한국 영화계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업적의 배우 '강수연'님이 5월 5일 오후 5시 48분 즈음에 강남의 자택에서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시다가 가족이 신고를 했지만 소방관들이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합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강수연 씨는 전날 뇌내출혈(ICH) 진단을 받았는데요. 뇌 안쪽 혈관이 터져 출혈이 크게 일어나 수술을 한다 해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로, 가족들은 현재 수술 여부를 두고 고민중입니다. 강수연 씨는 1966년 8월 18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로 1969년부터 동양방송 전속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80년의 언론통폐합 이후로는 KBS로 활동 무대를 옮겨 1983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당시 손창민과 더불어 최고의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