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인 어제는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Earth Day)’입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한달 전 어스아워 기억 나시나요? 이번에도 지구의 날이라고 해서 엇, 그때 일년에 한번이라고 했는데 비슷한게 또 있나 싶었습니다. 최근 그로우에서 MZ세대를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진행했는데, 지구의 날을 아는 응답자는 전체 55.8%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지구 환경이 심각하다'고 답한 인원이 90.9%에 달하는 것과는 상반된 수치인데요. 스스로 매긴 지구 지킴이 점수는 3.0에 그쳤습니다.(5점 만점) 요즘 뉴스와 여러 매체들에서도 탄소 배출, ESG경영과 같은 키워드가 자주 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