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어스아워의 날입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되었고,
해당일 1시간 동안 전등을 소등함으로써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지구를 지키자는 의미로 시행되는
상징적 자연보저 캠페인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등 지구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각국 주요 도시의 시민들이 미리 약속된 시간부터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2007년 3월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1회 어스아워 이후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하는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미국 워싱턴 내셔널 성당,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스 에펠탑, 중국 만리장성, 일본 도쿄 타워, 영국 런던 시계탑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2년 서울의 남산타워, 63빌딩, 국회, 검찰청을 비롯해 각 분야 기업과 일반 가정 등 63만여 개의 건물이 소등해 23억 원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어스아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저는 벌써 3월의 마지막 주라는 것도 놀랬고,
어스아워라는 날이 있다는 것에도 놀랐네요..
2007년부터 시행한 이 캠페인을
아직도 몰랐다는 것에 부끄럽습니다 ㅠㅠ
한국에서는 국회의사당, 서울시청, N서울타워 숭례문, 63빌딩, GS건설 등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참여했으며,
기업의 규모가 큰 만큼 그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사실 이 날이 아니면 전등을 끌 일이 드물기에
1년에 단 하루, 단 한시간은 너무 적다고 생각했는데요.
2016년 기준 공공건물에서만 어스아워를 통해
692만 7000Wh의 전력과 3131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112만 700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을 정도의 효과를 낸 적이 있습니다.
어스아워를 주관하는 WWF인 세계자연기금은
어스아워 시간 뿐만 아니라 어스아워가 끝난 다음
많은 사람들이 하나 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불을 끄는 사소한 습관을 시작으로
생할습관을 바꾸어서 환경을 보전하는 일을
실천하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월 마지막 주 토요일만 가능하다 생각하지 않고,
WWF의 목적처럼 습관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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