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제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확대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됩니다!!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10명 가능입니다.
(동거가족이나 아동·노인·장애인을 위한
돌봄 인력은 인원 제한에서 예외로 둔다.)
영업시간이 밤 12시까지 연장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영화관·공연장 등 입니다.
영화관·공연장은 마지막 상영·공연 시작 시간을 밤 12시까지 허용
단 끝나는 시간이 다음날 오전 2시를 넘어서는 안 된다.
행사·집회, 종교시설과 관련된 조치는 현행 그대로 유지됩니다.
300명 이상 규모의 비정규공연·스포츠대회·축제 등은
관계부처 승인을 받아야 열 수 있으며,
300명 미만일 경우에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개최 가능!
미사·법회·예배·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용 인원의 70% 범위에서 진행 가능!
오미크론 상황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3만4301명으로 전날 대비 2만9870명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주간 일평균 추세를 보면 29만4105명으로 30만명 안팎을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소폭 감소한 1128명, 306명을 기록했으나
위중증 환자는 27일 연속 1000명선을 지속했다. 사망도 300~400명선을 유지하는 중이다.
기존 오미크론 변이(BA.1)보다 전파력이 크다고 알려진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스텔스 오미크론)의 확산도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BA.2 변이는 지난 3월4주차 국내 확진자 중 56.3% 검출률을 보이면서 우세종으로 전환됐다.
정말.. 12시에 놀아본 적이 아니,
11시에 놀아본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어쩌면 다행인걸까요
이제는 노는 법을 잊었고, 노는 것도 귀찮아졌어요..
하지만, 일부 반응은 이 조치를 그리 반가워하진 않았습니다.
저와 비슷한 마음인것이죠.
사회적 거리두기 전에는 자정까지 영업을 했던 카페 업주 임모(42)씨는
"영업제한 시간이 늘어났지만 기존처럼 자정까지
영업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손님들도 그 시간까지 머물지 않아
매출에 큰 영향도 없을 것 같다"고 합니다.
자영업자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카페에서는
"굳이 영업제한 안 해도 손님들이 스스로 조심해 의미 없는 영업제한이다",
"2년간 소비자들 동향이 일찍 들어가는 문화가 생겨서 걱정이다",
"24시간 아니면 의미 없다" 등 회의적인 글이 올라왔습니다.
2년 간 정말 길었고, 이제는 익숙해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사실상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라고 하네요.
2주 간 코로나 유행이 통제되면 전면폐지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영업자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외 마스크도 앞으로 안 쓴다고 하니,영업제한도 돌아올 거에요!
모두 희망갖고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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