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해제 가이드라인 ··· 무조건 노마스크 아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아직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슈퍼면역자입니다.

저희 가족들 모두 걸리지 않았구요..

참 밖에 많이 돌아다니긴 하는데

손을 잘 씻어서인지, 영양제를 잘 먹어서인지

아직까지 걸리지 않았어요 !!

 

그치만 최근 동안 코로나 증상

비슷하게 감기몸살을 겪긴했는데요ㅠㅠ

자가키트로 4번이나 음성이긴 했으나

증상이 매우 비슷해서 걸린 것 같기도 해요

자가진단은 불확실하니깐요.

 

 

 

아무튼!

코비드 감염자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서

실외감염의 위험이 낮다고 판단하에

밖에서는 이제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566일 만에 해제되는 것입니다.

 

' 국민 불편 '을 외면할 수

없었다는 것이 정부 입장입니다.

 

29일 (금)에 확정 발표되었구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내용은

 

5월 2일부터
실외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
50인 이상 관람하는 공연과
스포츠 경기의 관람객은
실외마스크착용 의무

이외 실외에서는
자율적으로 착용가능

 

 

출처 : 연합뉴스

 

이번 조치는 위반시에 10만 원의

과태료가 있었던 의무조치를

완화시킨 것입니다.

 

그래도 예외는 있습니다.

 

최소 1미터 거리를 지속적으로

(15분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다수가 모여 함성이나 합창 등으로

비말 생성이 많아지는 경우

 

그리고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거나

미접종자 등 코로나의 고위험군은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실외다중시설은

스포츠 등 경기관람장, 유원시설(테마파크),

놀이공원, 워터파크, 체육시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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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질병관리청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3월 셋째주의 정점 이후 6주째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구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역시

완만한 감소 양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정점 기간과 비교해보면

확진자 수는 20% 이하, 위중증 발생은

절반 이하로 줄었고, 특히

중증병상 가동률이 10주만에

20%대로 내려왔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프랑스,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에서

오미크론 정점 직후 또는 1개월 전후에서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했지만

특별한 문제 없이 일일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해외에서의 상황이

코로나 마스크 해제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한편,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가

자칫 지나친 방역 긴장감 완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이에 정부는 "규제 해제로 인한

국민들의 자율과 책임에 입각한

방역 노력이 더욱 절실해진 만큼

어렵게 되찾은 지금의 일상을 견고하게

지켜내고,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생활 속 방역수칙 실천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지금도 슬슬 낮에는 더워서

마스크 쓰기가 좀 불편한데요,

여름되면 얼마나 습하고

답답할지 작년 여름이 떠올랐는데

다행히 이른 마스크 해제가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합니다.

 

바로 내일부터입니다!

믿기지 않아요!

처음 봐도 반가운 얼굴일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