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WSG워너비> 다시보기 손예진, 김서형, 송혜교 예상가수

저번주에 이어 MBC '놀면뭐하니'에서

새 프로젝트 WSG워너비 오디션이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2주에 걸친 방송을 통해

김혜수, 이성경, 소피 마르소, 김서형 등이

2차 오디션에 직행했고 

김고은, 제니퍼 로렌스, 손예진은

보류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오디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1. 제니퍼 로렌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참가자는

'제니퍼 로렌스'

 

세련된 분위기의 'ROSE'(이하이 원곡),

노래방 스테디셀러 '응급실'(IZI 원곡)을

연이어 선사하며 열창했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을 주다보니

3개의 패스를 받지 못하고

보류 판정을 받고 말았습니다.

 

https://tv.naver.com/v/26402888

소울 충만★ 제니퍼 로렌스의 ＜ROSE＞ & ＜응급실＞...♪ ＂어우~ 이런 소울~~!!＂✨, MBC 220423 방송

 

보류 오디션에서는 긴장한 탓에

첫 오디션만큼의 실력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ㅜㅜ

요즘 제 최애, 방송국의 최애

제니퍼 로렌스는

라치카의 가비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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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서형

https://tv.naver.com/v/26402948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김서형의 멜로디 드리블💕 ＜말하는 대로＞ & ＜내 손을 잡아＞ ♬, MBC 22042

 

이어 출연한 '김서형'은

'말하는대로'(처진 달팽이)로 오디션을

시작했지만 남자 보컬 원곡이다보니

낮은 음역대 위주의 목소리로

궁금증을 일으켰지만,

 

'내 손을 잡아'(아이유 원곡)을

명쾌한 고음역대로 소화하면서

심사위원 모두로부터 합격 판정,

다음 단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렇기에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채

넘어갔는데요!

 

김서형은 써니힐의 '코타'씨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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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송혜교

 

https://tv.naver.com/v/26403047 

몽환적인 음색🌌... 송혜교의 ＜기억을 걷는 시간＞🎵 ＂이게 바로 돈 되는 목소리!!＂🤑, MBC 22

 

 

세번째 출연자인 '송혜교'는

'기억을 걷는 시간'(넬 원곡)를

과감히 선곡했습니다.

 

김숙 씨는 "더 이상 들을 필요가 없다.

이분은 합격"이라며

"왜 이런 분들이 숨어 있었나.

왜 나오지 않았는지,

왜 용기가 없었는지 싶다"고 할 정도로

몽환적인 음색과 유니크한 창법으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어떻게 담아내느냐가 중요한 이곡을

멋지게 소화하며 송혜교 역시

2차 오디션으로 진출하게 되었구요!

 

송혜교의 예상가수로는

블랙핑크의 로제도 있지만,

제 생각에 로제는 아닌거같구요

싱어송라이터 SOLE(쏠) 씨라고 있는데

아래 영상보시면 확신하실겁니다 !

 

https://tv.naver.com/v/20867684

'시츄'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쏠!, MBC 2106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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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손예진

https://youtu.be/Drb3e1baEAs

 

가창력있는 가수라면 누구나 도전해봤을

'I Will Always Love You'

(돌리 파튼 원곡, 휘트니 휴스턴 커버)를

들고 나온 '손예진'은 탁월한 기량에도

불구하고 확신을 갖게 하지 못하면서

보류 판정을 받고 말았습니다.

 

 

https://tv.naver.com/v/26403751

독보적인 리듬감🎵! 청아한 음색 손예진의 ＜안녕＞👋, MBC 220423 방송

 

 손예진씨는 2차 오디션에서

예상치 못했던 예능감으로

"개그우먼 아닌가?"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닮은 꼴 연예인으로 류승범, 신하균,

신은경을 언급하는가 하면

닉네임 사용 이유에 대해

"하나도 닮지 않았다"는 이유로

친구로부터 단 1초만에

추천 받았다며 유쾌함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막상 노래를 하는 순간 만큼은

웃음기 싹 뺀 목소리로

'안녕'(박혜경 원곡)을 앞세워 심사위원들을

단번에 사로 잡았습니다.

 

손예진 씨는 유머를 겸비한

최고의 보컬리스트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씨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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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

이번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편에선

첫번째 탈락자도 등장했는데요,

​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 했던

'Can't Take My Eyes Off You'(프랭키 밸리 원곡)를

특유의 중저음 허스키 목소리로 소화한

'김수미'는 심사위원, 시청자 모두 단번에

"제시 나왔네"라는 반응을 쏟아냈고

아쉽게 심사위원 모두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커튼이 걷힌 후 등장한 이는 역시 제시였죠 ㅎㅎ

 

​

제시의 목소리나 노래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잘 알려져 있었으며

이번 WSG 워너비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신선한 목소리를 찾는 취지와 맞지

않아 제시는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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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류된 참가자들이

2차 오디션을 통해 다시 합격되기도

하면서 어떤 방식인지 궁금했는데요!

 

이번 블라인드 오디션의 룰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블라인드 오디션 룰 >

모든 참가자들은 두 곡을 준비

요청할 경우 한 곡 더 처음 가능

​

3사는 각각 불합격과 합격을 정합니다,

세표의 합격을 받으면 다음라운드에 진출하며

두표의 합격을 받으면 보류

한표의 합격을 받으면 탈락이 됩니다.

​

보류인 경우는 블라인드 오디션이 아닌

대면 오디션을 보는데

이때 3사 앞에는 실루엣만 보이는

커튼이 가려져 있습니다.

참가자는 얼굴이 전부 가려지는 모자와

얼굴을 가려 줄 마스크와 몸이 가져지는

긴 드레스를 입고 대면 오디션을 봅니다.

노래할 때는 원래 목소리로 듣지만

인터뷰 시에는 변조된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

 

웬만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상으로

음악 소재 예능을 잘 만들어왔던

<놀면 뭐하니?> 는

아직 멤버가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MSG워너비

못잖은 그룹 탄생 예감을 만들고 있는데요.

반면 일부 부작용도 등장해
다소의 우려감도 낳고 있습니다.

극소수이긴 하지만 경연 과정에

과몰입한 일부 시청자들이

김숙, 하하 등 심사위원 SNS에

악성 댓글을 남기며 위협을 가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두고

"저희는 각자 각 회사가

각자 회사의 느낌대로

그런 목소리를 찾고 있는 거다"라고

말을 꺼낸 유팔봉(유재석)은

"(멤버가) 안 된다 하더라도

개인 활동 왕성하게 하신다.

수많은 아쉬움이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취지대로 귀만 믿고 가보겠다"라고

나름의 기준을 이야기했습니다.

지난해 MSG워너비만 하더라도

김범수, 케이윌, 이석훈(SG워너비),

최정훈(잔나비)가 탈락했던 전례에

비춰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죠..

 

이번 프로젝트는 노래를 가장

잘하는 분들을 뽑는게 아닙니다.

취지에 맞는 개인의 선택이며,

 과도한 몰입으로 개인감정은 누르시고

단지 즐겁게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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